[팁] 미국주식 & 한국주식 차이점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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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 - [미국 주식 공부/미국 주식 관련 팀 모음] - [팁] 미국 주식 & 한국 주식 차이점 Part1

에 이어서 Part 2 바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5. 실시간 시세

미국 주식을 하려고 보면, 증권사마다 요즘은 이벤트로

"시세를 실시간을 제공합니다~"

라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국내 주식을 하셨던 분들은? 

"이게 뭔 말이야? 당연히 실시간 아냐?"

라고 볼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미국 주식을 지원하는 국내 증권사에서는 유료로 실시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대체적으로 15분 지연 시세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타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무조건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플을 두 개 키고 하거나 인터넷으로 실시간을 볼 수 있는 곳들이 꽤 되기에, 주식 투자 시에 이러한 어플들을 열어 보면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합니다. (예: Yahoo Finance 등)

 

https://www.kiwoom.com/h/help/trade/VHelpFoRealTimeView

 

6. 결제일

우선 체결일과 결제일은 다릅니다!

체결은 주식 거래가 이뤄진 날이고, 실제 돈이 빠져나가서 결제되는 것은 국내의 경우 T+2 결재

('T+2 결재' = '3 영업일 결제' = '3일결제' = '3영업일 정산' = 'D+2 결재')입니다.

반면 미국은 증권사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T+3가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자금 마련을 하기 위해서 미국 주식을 처분해야 한다면 결제일 부분을 꼭 염두하고 진행하셔야 됩니다. 

 

7. 프리마켓, 애프터 마켓 시간

일반장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은 미국 장이니 당연히 한국 장이 열리는 시간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장의 차이점에 있어서는 바로 프리마켓 그리고 애프터 마켓의 시간 길이입니다.

 

서머타임 시간을 적용 안 하는 시기에는 한국시간 18시부터 시작하여 23시 30분까지 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애프터 마켓의 경우는 본장 이후에 한국 시간 새벽 6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장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앞 뒤로 4시간씩 있어서.. 장이 매우 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미국의 경우 실적 발표 등이 대부분 애프터 마켓 시간이나 프리마켓 시간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장들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8. 휴장은 월요일 혹은 금요일

미국은 법으로 정해진 것이 휴일을 정할 때 특정 날짜를 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특정 달의 몇 번째 월요일 혹은 금요일 이런 식으로 휴일을 정하기 때문에 휴장이 월요일 혹은 금요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추가로, 토요일에 겹치면 금요일에 일요일에 겹치면 월요일로 대체 휴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https://kr.usembassy.gov/ko/embassy-consulate-ko/holiday-ko/

이밖에 장이 빨리 끝나는 날도 있는데 바로 독립기념일(7/4)이 이에 해당합니다.

 

9 수급 통계 X

우리나라에서는 기관이나 외국인 수급을 보여주면서 아 외인들이 많이 들어왔구나, 아 기관이랑 쌍끌 하는구나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고,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측면으로 주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기금의 행보가 이러한 것으로도 보이기 때문에 수급 현황을 통해서 주식의 가치가 흔들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반면 미국은 이러한 수급 통계를 주지 않기 때문에 실적 및 호재 등을 통해서 주식이 조금은 순수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총 2 part로 나눠서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은 미국주식에 있어서 중요한 세금에 있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2022.02.17 - [미국 주식 공부/미국 주식 관련 팀 모음] - [팁] 해외주식 세금 (ETF 세금 포함) Par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