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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이야기

연금 이야기 2. 국민연금

by PMW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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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노동자 (공무원은 제외한) 사람들은 국민 연금에 자동으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4대보험에 하나로, 자동적으로 나가는 축 중 하나가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만약 가정주부와 같이 집안일을 하지만 별도로 돈이 안나온다고 하여도 개인의 선택에 따라 국민연금을 별도로 가입하여 추후 개시하여 노령의 나이에 연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급여 기준으로 사업주가 4.5%를 부담하고, 개인이 4.5%를 부담하여 빠지는 국민연금은 작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나중에 모여지게 되면 꽤 크게 나온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4대 보험 중 하나이기에 국민연금의 경우 보험 원리에 따라 운용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역사 부터 해서 쭉~~~~ 다 쓴다면 포스팅 10개는 나올 것 같기에 링크로 대체를 합니다. 

https://www.nps.or.kr/jsppage/info/easy/easy_01_01.jsp

 

단순하게 생각하면, 개인이 가입을 통해서 가능하며, 일반적인 직장인들이라면 벌써 납부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한 전화로 상담을 받으시고 납부 하시면 됩니다..

 

국민 연금의 장점에 있어서도 잘 설명 되어 있기에... 저는 반대의 내용을 조금 적어 보려고 합니다..

 

문제점: 노동 인구의 감소

솔직히, "하...." 국민연금이라는 단어만 봐도 약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이유야 국가가 굴린돈을 가지고 나중에 특정 나이가 되면 주는 형식이라는 점인데... 장점과 단점이 다 공존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선 장점으로 보면, 국가가 책임을 주기 때문에 안전하다에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과연 내가 약속 하던 시기에 제대로 받을 수 있을까 라는 것입니다.

 

잉? 이게 무슨말이지? 라고 보실 수도 있는데,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CashFlow는 노동인구에 있습니다.

 

노동인구(=생산가능 인구)가 유지된다면 이 국민연금의 금액 자체가 지속적으로 유지가 되는 형상이 될 텐데, 현재 이 노동 인구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노동 인구 관련해서는 별도의 포스팅으로 한번 다룰 예정입니다..>

출산율은 낮고, 고령화 시대가 되다 보니 현재는 퇴직 시기도 늦어지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한국은 노동 인구가 줄어가는 추세입니다. 

https://news.sktelecom.com/105749

이러한 점에서, 연금에 빵구가 나도 노동인구가 유지만 되면 들어오게 되는 돈이 이제는 줄어들고 있으니, 결국엔 현재 돈을 버는 젊은 층에서의 고민으로는 

"아 국가에 적립한 내 연금,, 과연 내가 제때 받을 수 있으려나?" 

등이 있을 것입니다.

 

자꾸만 연장 되는 연금 개시 나이가 이러한 문제로 생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가 보장한다는 의미에서 연금은 받을 수 있지만, 개시연령이 달라질 수 있다는 Risk가 있습니다.

 

현황

현황을 보면 18년에 까먹은것 말고는 대체적으로 5 퍼 이상의 수익률을 내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국민연금이 가진 금액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식 시장에서 큰손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수익을 낼 수 있는 조건이 일반 개미들 보다는 훨씬 높은 위치에 있기에, 이런 우위를 가지고 하다 보면 그래도 연금은 지속적으로 개시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더 자세한 통계등의 내용은 국민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https://www.nps.or.kr/jsppage/etc/data/data03_01.jsp

https://www.nps.or.kr/jsppage/etc/data/data03_02.jsp

조금 불안한 마음은 없잖아 있습니다. 출산률 자체가 낮은 것이 가장 큰 불안감이긴 한데, 이것을 개인이 어떻게 하기도 힘들고, 결국엔 국가 차원에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이 해소된다면 불안감이 없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듭니다.

 

출산율이야말로 정말 국가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다가가야 하는 문제인데 정치판이 임기의50%는 보수와 진보의 복수전으로 시간을 보내고, 25%는 공약 꾸역 꾸역 생각 없이 처리 하고... 25%는 다시 재편 될 수 있는 정치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꼬리 짜르기나 복수전 준비하고 있으니.. 미래가 과연 어찌 될 지가 궁금합니다... 

 

 

다음은 퇴직연금 이야기로 이어지겠습니다~!

다음글:

2022.01.04 - [연금 이야기] - 연금 이야기 3. 퇴직연금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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