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이야기/미국 주식 및 상품

미국주식 ETF: S&P500 Growth 추종 3종 비교 (IVW, VOOG, SPYG)

by PMW 2021. 12. 28.
반응형

2021.12.24 - [주식 및 금융 상품/미국 주식 및 상품] - 미국주식 ETF: VOOG (Vanguard S&P 500 Growth ETF)

2021.12.23 - [주식 및 금융 상품/미국 주식 및 상품] - 미국주식 ETF: SPYG (SPDR Portfolio S&P 500 Growth ETF)

2021.12.27 - [주식 및 금융 상품/미국 주식 및 상품] - 미국주식 ETF: IVW (iShares S&P 500 Growth ETF)

 

 

이전 3개의 포스팅은 모두 다 Growth라는 초점에 맞춘 ETF들이었고, 이번 포스팅을 통해 마무리를 하고자 합니다.

 

공통점

- S&P500 인덱스에 포함 된 기업들로 이뤄진 ETF다

- 기본의 3가지 특성을 기준으로 그리고 추가로 몇 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 3가지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Sales Growth: 매출 규모 증가량
  2. Ratio of Earning change to Price: 주가 순이익 비율에 있어서의 변동
  3. Momentum: 주가의 오름세의 가속.. (탄력성) 다르게 보면 호재의 연속성으로 봐도 좋습니다.

차이점

- 보유 종목수가 다르다

종목 차이는 직접 확인을 해보시면 좋을듯 하며,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점 인지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년도마다 차이가 확실히 보이며, 섹터 변화 등도 있으니 꼭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상장일이 다르다

상품 Ticker 상장일
SPYG 2000-09-25
IVW 2000-05-22
VOOG 2010-09-07

이전에도 말했다시피,

2021.12.21 - [주식 및 금융 상품/미국 주식 및 상품] - 미국주식 ETF: S&P500 추종 3종 비교 (IVV, VOO, SPY)

상장일 또한 상품을 보는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이 상품이 금융위기 때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리고 당시의 수익은 어땠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용 수수료가 다르다

상품 Ticker 운용수수료
SPYG 0.04%
IVW 0.18%
VOOG 0.10%

2021.12.21 - [주식 및 금융 상품/미국 주식 및 상품] - 미국주식 ETF: S&P500 추종 3종 비교 (IVV, VOO, SPY)

위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운용수수료 차이가 상품별로 존재합니다. 그러다 보니 장기적으로 동일 수익을 내고 있다고 가정 시에는 당연히 수수료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동일 수익을 내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실질적인 비교가 필요로 합니다.

이 또한 변동을 가지지만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배당률이 다르다

상품 Ticker 배당률
SPYG 1.28%
IVW 1.53%
VOOG 1.18%

위의 수수료가 달랐듯 배당 또한 다릅니다. SPYG가 적은 운용 수수료 대비해서 VOOG보다 준수한 배당을 주는 것이 좀 신기할 수도 있습니다. IVW의 경우는 운용 수수료가 비싸지만 배당이 더 높다는 점도 있고,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게 됩니다.

배당은 시기마다 다르지만, 1퍼때 인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 규모가 다르고, 거래량이 다르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투자자의 판단이 배당 수수료 등으로도 바뀔 뿐 아니라, 실제 실적으로 보고 바뀌는 경우가 많다 보니 조금씩 달라지는 편입니다. 

 

 

비교

공토 점도 있지만, 이렇게 차이점들도 두드러지는데, 그렇다면 동일 기간 동안의 성적은 어떨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서 보다시피 SPYG가 가장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전략의 차이가 아마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S&P500 지수 추종들과는 어떨까요? SPYG를  동일 운용사의 SPY 상품과 비교해보면 재밌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2000 시작했을 때 부처와 10년 전부터의 기간 두 가지를 비교한 차트가 아래 있습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금융위기 시기 등을 다 포함해서 보면 S&P500 추종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 반면에 이전 10년 기준으로는 SPYG가 더 좋은 성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https://seekingalpha.com/article/4455313-is-spyg-good-buy-for-growth-portfolios

즉 여기서 2000~2011년을 뒤돌아서 비교해 보면, SPYG는 -215%를 뜻하는 것이고, SPY는 -3.3% 정도입니다.

투자의 측면에서 장기로 본다면 S&P가 좋을 듯합니다만, 2010년 이후 가파르게 올라가는 시장에서는 Growth가 확실하게 더 매력적인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growth 주식을 대거 가지고 있다가, 이제는 다 정리하고 S&P 추종으로 몰아서 관리 중에 있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결정으로 하는 것입니다~!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실패도 성공도 자신의 것이니 신중해주세요!"

 

 

 

반응형

댓글